컴덕 관점에서 바라본, 콜옵 시리즈 100% 즐기기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리마스터가 출시되었다. 그러나 독립적으로 출시된 것이 아니라 인피니트 워페어와 합본 형태(레거시 에디션)만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부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명작을 인질로 잡고, 인피니트 워페어를 끼워 판다는 말도 존재한다. 이 말을 다르게 보자면, 그만큼 모던 워페어라는 작품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명작이라는 반증이며, 액티비전에서도 이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어쨌든, 필자 역시 모던 워페어의 팬으로서, 리마스터 판을 상당히 기대했었고 또 플레이를 해보았다. 결과적으로 모던 워페어 리마스터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사랑과 '최고'라는 평을 받은 바 있는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를 단순히 해상도 품질만 높인 수준에서 끝난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게임 엔진(어드밴스드 워페어 엔진으로 추측)을 기반으로 개선된 모델링, 향상된 광원 효과, 텍스처 해상도, 연출 요소 강화 등, 리마스터의 수준을 넘어선 것이었다. 게다가 과거 발번역이라는 오명을 벗고, 깔끔한 한글화도 적용되었기 때문에, 과거의 향수는 물론이고, 모던 워페어를 플레이해보지 않은 사람에게도 큰 어필을 할 수 있는 타이틀로 재탄생 되었다. 이를 계기로, 본 칼럼에서는 밀리터리 FPS 게임으로서는 가장 유명한 시리즈인 콜 오브 듀티를 주제로, 필자가 알고 있는 노하우/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다. 이름하여 '컴덕 관점에서 바라본, 역대 콜 오브 듀티 시리즈 100% 즐기기'
굳이 컴덕 관점이라고 명시한 이유는, 본 칼럼이 철저히 컴덕을 위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아직 접해보지 않은 사람들, 혹은 최신 PC에서 과거 콜 오브 듀티를 즐기려 하는 사람들에게, 현세대의 시스템 성능을 적극 활용하여 최적화된 그래픽과 품질을 적용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에 이미 과거 작품들을 모두 즐겨본 사람들에게도 다시금 플레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역대 콜 오브 듀티 시리즈 간단 요약(퀘이사존 제작) 얼마 전, 퀘이사존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 벤치마크에서도 다룬 내용이지만, 2003년부터 시작된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2016년 현재까지도 그 명맥을 굳건히 이어오고 있는데. 본 칼럼 역시 PC판으로 출시된 작품은 모두 다루게 될 것이다. 각 페이지별 주제와 담고 있는 내용은 아래와 같다. 페이지 1: 칼럼 소개 페이지 2: [그래픽 트윅 방법/정보] 콜 오브 듀티 페이지 3: [그래픽 트윅 방법/정보] 콜 오브 듀티: 유나이티드 오펜시브 페이지 4: [그래픽 트윅 방법/정보] 콜 오브 듀티 2 페이지 5: [그래픽 트윅 방법/정보]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페이지 6: [그래픽 트윅 방법/정보] 모던 워페어 이후, 콜 오브 듀티 전 시리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