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DMARK TIME SPY v1.0 피직스 테스트 ■ 물리 연산 테스트, 코어빨을 넘어서지는 못한다. 클럭이 높아질수록, 점수 역시 꾸준히 상승함을 알 수 있다. 그러나, 8 코어~10 코어에 달하는 인텔 익스트림 CPU의 점수에는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분명한 한계점이 느껴지는 대목. 2. MAXON CINEBENCH R15 벤치마크 ■ 오버클럭 적용 시, 싱글 스레드 성능은 적수가 없다. 대표적인 CPU 렌더링 성능 벤치마크 프로그램인 시네벤치에서 싱글 스레드 성능 만큼은 적수가 없다. 이는 오버클럭 시 더욱 두드러지며 독보적인 성능을 입증한다. 그러나 멀티 스레드 성능은 3DMark와 동일한 양상으로 나타났다. 3. CINEBENCH R16 실제 렌더링 성능 테스트 ■ 그렇다면, 실제 렌더링 성능은 어떨까? 단일 코어 성능이 아무리 높다한들, 멀티 스레드를 지원하는 영상 렌더링 프로그램에서는 인텔 익스트림 CPU의 성능이 막강하다. 그러나, 오버클럭 적용 시 꾸준히 렌더링 시간이 줄어들어, 결국 5.2 GHz에서는 8 코어 기반의 i7-6900K 성능까지 따라잡는 기염을 토하게 된다.(그러나 i7-6900K도 오버클럭이 가능하다...) 4. 게임 테스트 #1: 애쉬즈 오브 더 싱귤러리티 ■ DX12 기반의 RTS 게임, AOTS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는 수많은 유닛이 동시에 출연하여, 개별적인 애니메이션과 물리 연산이 가해지기 때문에 CPU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AOTS의 경우 벤치마크 모드에서, 별도로 CPU 중심의 벤치마크를 진행할 수 있는데, 이 때에도 역시 코어 개수는 매우 중요한 변수가 된다. i7-7700K의 경우 상당한 능력을 보여주지만, 상위 CPU의 성능에는 역시나 미치지 못한다. 5. 게임 테스트 #2: 위대한 차 도둑 5 ■ CPU 단일 코어 성능이 제법 중요한 GTA 5 CPU와 그래픽 카드, 두 가지 요소가 모두 중요하게 작용하는 GTA 5의 벤치마크 결과이다. 사실상, 본 테스트 결과가 대부분의 게임 테스트 결과를 대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GTA 5의 경우 가장 효율적인 성능 향상을 보여주는 것은 4 코어 8 스레드 수준이 한계이며, 따라서 이 조건을 만족하는 i7-7700K의 경우 오버클럭 시 최강의 성능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무한정 클럭에 비례에 성능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며, 일정 궤도에 올라서면 성능 향상 수준이 미미해짐을 발견할 수 있다. 6. 게임 테스트 #3: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 ■ 멀티 스레드를 지원하지만, 효율이 나쁜 스타크래프트 2 가장 대표적인 전략시뮬레이션(RTS) 게임인 스타크래프트 2 테스트 결과이다. 스타크래프트 2는 유닛이 많지 않으면, 그래픽 카드의 성능이 변수로 작용하지만, 유닛이 엄청나게 많아지면, 그래픽 카드별 성능 차이는 줄어들고 CPU 성능이 변수로 작용하게 된다. 해당 테스트 역시 3개의 진영이 200에 달하는 유닛을 생성하여 전투했을 때의 상황을 조건으로 하였는데, 여기서 CPU별 성능차가 매우 두드러지게 된다. 최신 아키텍처일수록 체감 가능할 만큼의 성능 향상이 나타나게 되며, i7-7700K는 단연 최상의 성능으로 군림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