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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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오래가는 가성비 블루투스 5.3 헤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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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알고 BH020C 유무선 휴대용 블루투스 헤드폰은,
블루투스 5.3 버전이 적용된 유무선 헤드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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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X 오디오 케이블을 연결하면 유선 헤드폰으로,
케이블 연결 없이 사용하면 무선 헤드폰으로 작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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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을 감안할 때 연결, 음질, 통화 품질, 재생 시간, 착용감 모두 훌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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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원 후반대라는 가성비와 약 144g이라는 가벼운 착용감을 원하신다면 고려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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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색상은 화이트/블랙 2가지로 출시되었는데요.
화이트의 경우 디자인이 깔끔합니다.
화이트 몸체에, 크림색 쿠션으로 조화롭게 잘 만들었어요.
마감도 괜찮은 편이고요.
외부 코팅은 반유광이 들어갔는지 지문 자국은 약간 보이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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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mAh 대용량 배터리]
2시간도 안 걸리는 짧은 충전 시간과 약 14시간이라는 긴 재생 시간을 가졌습니다.
휴일에 하루 종일 써도 꺼지지 않아서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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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감]
약 144g이라는 가벼운 무게에서 나오는 편안한 착용감입니다.
헤드폰 무게로 내려가는 힘보다, 귀를 압박해 주는 장력이 더 강해서,
정수리가 덜 눌려서 장시간 착용해도 괜찮았어요.
대신 이어패드 안쪽 구멍이 작아서 귓바퀴 눌림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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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질]
AAC/SBC 코덱과 40mm 드라이버가 탑재되어, 생각보다 음질이 괜찮았습니다.
밸런스도 어느 정도 균형 잡혀 있고요.
대기 중일 때 화이트 노이즈가 약간 들리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할 만한 수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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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일반적인 블루투스 이어폰과 마찬가지로 전화 통화도 가능합니다.
의외로 통화 품질이 상당히 좋았는데요.
양측 다 선명하게 잘 들려서 실내에서 통화하는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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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량]
음량이 크게 나왔습니다.
최대 볼륨으로 맞추면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에 버금가요.
장시간 착용으로 귓바퀴가 아플 때,
관자놀이나 귀 뒤쪽으로 돌려쓰거나 바닥에 내려놓아도 잘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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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
최신 버전인 블루투스 5.3이 적용되어 연결이 빠르게 잘됩니다.
카트라이더를 해보니 지연도 길지 않더라고요.
다만, 헤드셋이 무작업(소리가 안 나올 때)일 때는 반복적으로 재연결(연결/해제)이 이루어질 때가 있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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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페어링]
멀티 페어링은 지원하지 않아요.
페어링 연결 자체는 여러 기기에서 되는데,
실제 작동은 먼저 연결된 기기로 연결되기 때문에, 기존 연결을 끊어줘야 다른 쪽으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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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류들이 그렇듯이 시스템 안내음(연결되었습니다/연결 해제되었습니다 등)의 볼륨이 70%로 고정되어 놀랄 때가 있어요.
기술자 분들이 왜 이렇게 세팅하는지 아쉬운 부분입니다.
[다나와 제품 링크]
https://prod.danawa.com/info/?pcode=18670346
[네이버스토어 제품 링크]
https://smartstore.naver.com/dareumshop/products/7861344061
[본 사용기는 제휴사와 다나와 체험단 행사를 통해 작성했습니다.]
[본 게시물은 필자 본인을 기준으로 작성하였으므로 주관적/개인적 의견을 포함하고 있으며,
환경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