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4.0 지원, 한성컴퓨터 GK993B SKY 블루투스 기계식 키보드

기계식 키보드의 키감과 무선 키보드의 기능을 모두 챙긴 한성컴퓨터의 야심작.

퀘이사존코리
434 3823 2020.05.21 15:37




블루투스 기계식 키보드



 한성컴퓨터라는 브랜드를 들으시면 어떤 제품군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높은 가성비를 보여주거나 때때로 데스크톱 CPU를 탑재한 노트북, 높은 주사율 혹은 특수한 목적에 사용하기 좋은 모니터 등, 한성컴퓨터에서 취급하는 제품군은 정말 다양하고 제품군마다 고유한 아이덴티티도 묻어납니다. 그리고 그런 특징들을 퀘이사 칼럼에서 여러 차례 소개해드린 바 있죠. 하지만 개인적으로 한성컴퓨터하면 기계식 키보드가 먼저 떠오르곤 합니다. 제가 키보드 칼럼 담당인 만큼 키보드를 좋아해서 그런 것도 없진 않겠지만, 한성컴퓨터의 키보드는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거나 타 제조사에서는 보기 어려운 독특한 구성을 보여줘 키보드에 관심이 있는 유저의 이목을 끌었죠. 대표적으로 고무 흡음재를 사용한 ART, ARF 키보드와 최근 라인업이 어느 정도 갖춰진 블루투스 정전용량 무접점 키보드(Capacitive Keyboard)가 있습니다. 그리고 블루투스 정전용량 무접점 키보드에 이어서 한성컴퓨터는 블루투스 기계식 키보드의 출시를 알렸고, 이번 퀘이사 칼럼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성컴퓨터 GK993B SKY는 무난한 87키 텐키리스 배열을 채택한 키보드입니다. 무난한 배열과 달리 기계식 키보드에서는 보기 어려운 블루투스 4.0을 지원하는 키보드이죠. 거기에 체리 MX 스위치와 PBT 이중사출 각인을 사용한 키캡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스펙만 본다면 정말 매력적인 키보드인데요. 이번 칼럼에서는 블랙 색상, 영문 각인 제품을 중점적으로 하여 실제 사용감은 어떻고 눈에 잘 안 띄는 부분도 신경 썼는지 지금부터 한성컴퓨터 GK993B SKY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이트 색상, 한영 각인 제품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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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사양









패키지


 검은색과 파란색으로 깔끔하게 마감된 패키지는 전면에 키보드의 실루엣이 프린팅되어 있고, 후면엔 고객 지원 센터, 홈페이지 주소가 간략히 기재돼있습니다. 키보드의 색상, 키캡 각인, 스위치는 측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패키지가 간결한 것도 좋지만, 제품 실물 사진이나 키보드의 사양 등을 간략히 적어 오프라인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에게 조금이나마 정보를 제공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패키지 내부에 박스로 공간을 만들어 완충 역활을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완충재를 추가로 사용해 제품 파손 가능성을 최소화했습니다. 구성품은 키보드 본체와 키보드 루프, USB Type-C to A 케이블, 청소용 브러시, 키캡 리무버, 스태빌라이저 십자 돌기, 사용 설명서를 제공합니다.








제품 외형




 87키 텐키리스 배열을 사용하여 104키 풀 배열 키보드에 비해서 한참 작은 크기를 보여줍니다. 덕분에 블루투스 키보드라는 제품 특성과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키캡은 검은색 키캡과 갈색톤 키캡을 사용해 클래식한 멋을 살렸습니다. 하나 독특한 점은 영문 각인 키캡의 경우 멀티미디어 단축키를 지원하지만 어떤 기능이 있는지 각인되어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기능성보다는 외형에 중점을 뒀다고 생각되는데요. 깔끔해 보인다는 장점과 함께 처음 사용할 때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는 단점도 함께 있는 구성입니다. 물론 한영 키캡은 멀티미디어 키에 어떤 기능이 있는지 각인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 Fn과 WASD(이동), ZXC(마우스 버튼 클릭), Q(마우스 커서 속도 조절)를 사용해서 마우스 커서를 이동하거나 클릭할 수 있으며 오른쪽 Ctrl과 Caps Lock의 위치를 바꾸거나, Windows, Mac 운영체제를 전환하거나, Windows 키 혹은 전체 키를 잠그는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키 스와프를 지원하고, Mac 운영체제도 지원하는 만큼 추가 키캡을 제공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무게는 실측 811g으로 측정되었습니다. 블루투스를 지원하고 배터리가 내장된 텐키리스 기계식 키보드라는 점을 고려하면 무거운 편은 아니지만, 휴대하기엔 결코 가벼운 무게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하우징 측면 마감이 각지지 않고 둥글둥글하게 마감되어 있어 조금은 다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디자인적 요소이기 때문에 장점 혹은 단점이라고 콕 짚기 어렵지만, 다른 키보드에서는 보기 어려운 차별화되는 외형임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키캡은 스텝스컬쳐 2가 적용되어 있으며, 일반적인 키캡(OEM 프로파일)보다 낮은 체리 프로파일 키캡을 사용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칙칙하게만 보일 수 있는 키보드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 키캡의 폰트 부분이 청록색으로 사출되어 있습니다.









 GK993B는 블루투스 기계식 키보드인 만큼 효율적인 전력 관리를 위해 백라이트 LED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키보드의 LED라고 하면 키보드 사이에 있는 인디케이터가 전부입니다. ESC 쪽에 있는 LED 2개는 무선과 관련된 LED로 왼쪽 LED는 선택한 블루투스 번호에 따라 색깔이 변경(빨간색, 초록색, 파란색)됩니다. 오른쪽 LED는 깜빡이면 배터리 부족, 켜져 있으면 충전 중, 꺼져있으면 충전 완료입니다. Scroll Lock 쪽에 있는 LED 3개는 왼쪽부터 Caps Lock, Scroll Lock, 사용자 모드 사용 여부 표시 LED입니다. 모든 LED 표시등은 Fn과 위 방향키, 아래 방향키를 조합하여 밝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근데 가만 보면 LED 배치가 조금 독특하다고 느껴지는데요. 아래 사진을 확인하면 독특한 LED 배치가 이해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어느 키보드건 Caps Lock, Scroll Lock의 동작 여부를 표시해야 합니다. 그래서 사용자가 확인하기 좋은 위치에 LED를 배치하곤 하는데요. 보통 풀 배열 키보드는 넘패드 위에, 텐키리스 키보드는 방향키 위에 배치하곤 합니다. 그리고 몇몇 텐키리스 키보드의 경우 깔끔한 외관을 유지하고자 방향키 위쪽이 아닌 키 사이에 배치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키 바로 뒤에 배치하면 LED가 잘 안 보여 점등이 됐는지 안됐는지 확인하기 불편한 상황이 발생하게 되죠. 이런 불편한 상황을 피하고자 GK993B는 사용자가 자세를 바꾸지 않고도 LED 점등 여부를 확인하기 편하도록 LED를 배치했습니다. 다만 사용자 모드 LED는 이런 배려가 적용돼있지 않습니다.









 블루투스 4.0을 지원하는 기계식 키보드인 만큼 FN과 Delete, End, Page Down을 조합하여 블루투스 페어링 장치를 연결, 전환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를 사용하기 위해선 우선 Fn과 Insert를 눌러 무선 모드에 진입한 후 Fn과 지정하고 싶은 키를 길게 눌러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기기와 연결하면 됩니다. 무한 동시 입력을 지원하는 유선 연결과 달리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6+1키 동시 입력으로 동작합니다.









 바닥은 깔끔하게 마감되어 있으며, 높이 조절은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미끄럼 방지 패드는 바닥과 높이 조절 다리에 모두 잘 부착돼있습니다.








 블루투스뿐만 아니라 USB Type-C를 통해 유선으로 연결할 수 있으며 바닥에 케이블 홀을 따라 방향을 전환할 수 있습니다.







스위치 및 스태빌라이저




 스위치는 체리 MX 스위치가 정방향으로 체결되어 있습니다. 백라이트 LED를 지원하지 않는 만큼 키캡과의 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한 설계라고 생각되는데요. 백라이트 LED를 지원하지 않더라도 스위치를 역방향으로 체결하여 체리 프로파일 키캡과 같이 스위치와 간섭이 발생하기 쉬운 키캡을 사용하는 데 제약이 생기는 몇몇 키보드와는 대조되는 모습입니다. 칼럼에 사용된 갈축, 저소음 적축 외에도 적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많은 기계식 키보드가 청축 대신 저소음 적축으로 출시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저소음 적축의 수요가 많아졌다고 볼 수 있는데요. 기존 기계식 키보드와는 조금 결이 다른 키감을 보여주지만, 여전히 다른 입력 방식에서는 보기 어려운 키감과 저소음 스위치만의 매력을 장점으로 입지를 꾸준히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스태빌라이저는 철심이 보강판 아래에 있는 체리 스태빌라이저와 유사한 하이브리드 스태빌라이저가 사용됐습니다. 십자 돌기 탈착이 어려운 체리 스태빌라이저와 달리 하이브리드 스태빌라이저는 십자 돌기를 탈부착하기 쉽고, 비교적 이질감을 제어하기도 유리합니다. 또한, GK993B는 그리스 윤활 처리도 되어 있어 더욱 이질감을 느끼기 어려웠고 철심이 철컹거리는 소리도 듣지 못했습니다. 매우 만족스러운 스태빌라이저 구성이라고 생각됩니다.







키캡




 PBT 재질과 영문 이중 사출 각인을 사용한 키캡은 기계식 키보드에 기본 제공되는 키캡으로는 가장 좋은 구성이라고 생각됩니다. PBT와 함께 많이 사용되는 ABS와 비교하여 내구성이 뛰어나고 이중 사출 각인은 혹여나 표면이 마모되더라도 별도로 사출된 각인 덕분에 지워질 염려가 없죠. 또한, 스텝스컬쳐 2가 적용된 체리 프로파일 키캡을 사용하여 가로 열로 구분감을 주는 동시에 최대한 높이를 낮춰 손목이 덜 꺾이게 되어있습니다. 다소 아쉬운 점은 한글 각인은 레이저 각인을 사용했다는 점인데요. 다만, 백라이트 LED를 지원하지 않고 키캡 자체도 LED 투과를 고려한 설계가 아니기 때문에 레이저 각인을 사용했다 하더라도 사용상에 체감될만한 단점이라고 보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키캡 두께


문자열




시프트




스페이스바




 GK933B의 키캡은 내부가 계단처럼 마감되어 있으며, 바깥의 얇은 곳이 아닌 안쪽의 두꺼운 곳의 두께를 측정하였습니다.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실측 1.29 ~ 1.51mm로 측정되었고 꽤 두꺼운 편에 속합니다. 계단처럼 마감돼있는 내부 구조로 인해 두꺼운 부분이 있는가 하면 얇은 부분도 있어서 정갈한 키감보다는 스위치의 특성이 어느 정도 느껴지는 키감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제품 분해 및 내부



 분해는 체결된 나사가 없으므로 키보드 측면의 걸쇠만 제거하면 하우징 상판과 하판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이런 구조를 가지는 키보드 특성상 상당히 단단하게 맞물려 있어 사용하지 않는 카드나 분해용 도구를 사용하여 분해해야 합니다. 하우징 내부에는 흰색 흡음재가 꼼꼼하게 채워져 있고 PCB의 납땜 부분이 내장 배터리를 누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배터리 옆에 추가로 구조물이 덧대져 있습니다. 배터리는 3.7V 2,500mAh가 사용됐습니다. USB 포트는 별도의 PCB에 케이블로 연결돼있어 혹여나 USB 포트가 고장 나더라도 교체 및 수리하기 용이합니다.








PCB/MCU



 블루투스 칩세트는 최대 4.1버전까지 지원하는 퀄컴 CSR1010(데이터 시트)이 사용됐습니다. MCU는 HCN213을 사용했으며 자세한 사항이나 데이터 시트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스위치가 체결된 부분을 살펴보면 3핀 스위치가 사용됐으나, PCB는 5핀 스위치도 지원하도록 별도로 구멍이 있습니다. 백라이트 LED를 위한 설계는 안 돼 있습니다.







타건 영상




 타건 영상은 주변 소음이 통제된 방음 부스에서 진행됐으며, 방음 부스의 자세한 정보는 소개 리포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이크는 SONY A7R3 기본 마이크 대신 ZOOM H6 레코더를 사용하여 타건 소리 녹음을 진행하였습니다. 키보드와 마이크 간의 거리는 약 30cm이며 책상으로 전해지는 잔진동이 녹음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의 삼각대를 활용하였습니다. 영상은 SONY A7R3로 녹화하였습니다. 녹음 환경이 바뀌었기 때문에 이전 작성된 칼럼 및 리포트와 1대1 비교가 어려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방음 부스 소개 리포트 보러 가기<<





 해당 영상의 소리는 청취자의 환경에 따라 실제 소리와 성향, 음량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점 고려하여 영상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칼럼에 사용한 키보드는 체리 MX 갈축과 저소음 적축을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타건 영상도 둘로 나눠서 진행했는데요. 동일하고 통제된 환경에서 타건을 진행했으므로 갈축과 저소음 적축 간의 음량과 특성을 비교해보시는 것도 하나의 포인트입니다. 체리 MX 스위치를 사용한 만큼 스위치로 인한 불만은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 또한, 내부 흡음재가 꼼꼼하게 적용돼있어 균일하고 단단한 키감을 경험할 수 있고, 통울림은 안 느껴졌습니다. 스태빌라이저는 꼼꼼한 윤활 처리 덕분에 이질감도 적고 철심이 철컹거리는 소리도 듣기 어려웠습니다. 10만 원 초·중반대에 플라스틱 하우징을 사용한 기계식 키보드 중에선 정말 만족할만한 키감이라고 생각됩니다.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는 간단히 키 매핑과 각 키를 지금까지 몇 번 입력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만 한국어화가 조금 부자연스러운데, English 버튼을 눌러 영문으로 바꾸면 제대로 된 버튼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키 매핑은 기본 키(Top Layer)와 FN 조합키(FN Layer)를 매핑할 수 있으며 단순히 키 스와프를 하거나 매크로 녹화, 멀티미디어 키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에서 지정한 키는 Fn과 Pause를 눌러 사용자 모드에 진입하면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든 설정은 키보드에 내장된 메모리에 저장되므로 다른 PC에 연결하더라도 저장한 값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칼럼 작성일 기준 한성컴퓨터 GK993B SKY의 가격은 사용한 스위치에 따라 129,000원 혹은 139,000원에 판매 중입니다. 최근 워낙 저렴한 키보드가 다양하게 출시되고 각자만의 매력을 품고 있는 만큼 GK993B는 다소 비싸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깔끔한 외형과 PBT 이중 사출 키캡, 체리 MX 스위치 정방향 체결, 블루투스 4.0 지원 등 제품 사양만 봐도 매력적인 요소들이 가득했습니다. 거기에 기계식 키보드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키감의 경우에도 체리 MX 스위치를 사용하고, 꼼꼼한 윤활 처리 덕분에 균일하고 단단한 키감을 보여줘 무엇하나 부족한 점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무선 지원 키보드인 만큼 효율적인 전력 관리를 위해 백라이트 LED를 제외했는데, 백라이트 LED를 선호하시는 분이라면 이 제품이 조금 아쉽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품 자체의 단점이라기보다는 구매자가 제품을 구매하기 전 보게 되는 상품 페이지에 아쉬운 점들이 있었는데요. 바로 키보드의 기능이 온전히 상품 페이지에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중 대표적인 사양이 바로 흡음재 내장 여부로, 상세 페이지는 물론이고 사용 설명서에도 이러한 점이 명시되어 있지 않아 직접 제품을 분해해보고 나서야 흡음재가 내장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키 매핑용 소프트웨어, 마우스 입력 지원과 같이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큰 장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제대로 명시되어 있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한성컴퓨터 GK993B SKY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한성컴퓨터의 블루투스 정전용량 무접점 키보드는 미니 배열부터 풀 배열까지 다양한 배열로 출시했었습니다. 성격이 비슷한 키보드가 다양한 배열로 출시했던 만큼 이번 블루투스 기계식 키보드도 텐키리스 키보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배열을 사용한 키보드를 출시하여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길 기대하며 칼럼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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