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차세대 그래픽카드, RTX 50 시리즈를 위한 그래픽카드 쿨러 디자인을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GPU 쿨링 부품 제조사 관련 소식통을 인용한 Becnhlife 보도에 의하면 엔비디아는 차세대 RTX 50 시리즈를 위한 쿨링 솔루션 제작, 테스트, 검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총 4단계 작업이 진행중이며, 각각 울트라 / 하이엔드 / 메인스트림 / 저가형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테스트 중인 쿨링 솔루션의 역량이 최소 250W부터 최대 600W에 이른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차세대 RTX 50 시리즈 그래픽카드가 어떠한 모습인지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고려해야 할 부분은 RTX 40 시리즈, RTX 4090도 개발 단계에서는 600W, 심지어 900W 급의 상당한 쿨링 솔루션이 프로토타입으로 제작된 바가 있습니다. 결국 RTX 4090의 TDP는 450W로 출시되었습니다. 때문에 RTX 50 시리즈의 최대 소비 전력은 600W라고 단정하기에는 이릅니다.
또한 Benchlife는 RTX 50 시리즈가 올해 안에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 했습니다. 이는 다른 루머에서 나온 내용과 맥락을 같이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