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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k
11-08
2020.05.29 02:36
안녕하세요 취미로 쿨러를 리뷰하는 SHYK입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ASUS ROG RYUJIN 360입니다.
다나와 최저가 기준 380,000원입니다.
오늘 리뷰 할 쿨러는 리뷰용으로 산건 아니고 제 메인 시스템에 장착할 용도로 산건데 장착 전에 리뷰부터 해보려 합니다.
ROG에 대해서는 뭐 따로 설명할것이 필요하겠습니까? 우리는 늘 새로운 ROG를 맞이하고 그저 사면 되는 것이지요 ㅎㅎ (이상 ROG 광빠의 발언이었습니다.)
3열 수냉쿨러 답게 어마어마한 박스 크기입니다.
포장마저 감성을 자극하는 ROG는 도대체...
상자 상단에는 아주 심플하게 빨간 배경에 ROG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뒷면엔 상세한 스펙이 써져 있습니다.
다섯가지 특장점도 강조되어 있네요.
저는 정말 크로스헤어를 처음 샀을때도 그렇고 이런 오픈방식 정말 좋아합니다.
뭔가 명품을 개봉하는 듯한... 직접 손으로 개봉해봐야 압니다 정말 ㅎㅎ
저는 이 로고가 정말 좋습니다 ㅎㅎ
구성품이 아주 많습니다.
왜 그런진 몰라도 수냉쿨러는 저런식의 무지 박스 포장이 많더군요 왜 그런지 아시는분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다 펼쳐보면 참으로 많은 부품들이 있네요.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AM4랑 AM3를 위한 마운트입니다.
라디에이터에 사용할 각종 나사와 와셔입니다.
인텔용 브라켓과 워터블록을 장착하기 위한 손나사입니다.
AMD CPU를 위한 워터블록 브라켓입니다.
인텔 CPU를 위한 백플레이트입니다.
워터블록 커버입니다.
이 제품의 특이한 점이죠.
헤어라인 가공이 감성을 자극하네요 ^^
워터블록에 있는 임베디드 팬을 위한 에어홀도 뚫려있습니다.
라디에이터에 장착할 녹투아 팬입니다.
다행히 녹투아 특유의 똥색은 아닙니다. 생각보다 멋지게 생겼습니다.
녹투아 NF-F12 산업용 팬입니다.
뒷면 형상이 상당히 특이한데 뭐 녹투아만의 기술이 들어가있겠죠?
라디에이터 팬의 연결은 4핀으로 이루어지며 450 ~ 2,000rpm으로 온도에 맞게 작동합니다.
선의 마감은 슬리빙 느낌이 나는 고무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본체라고 볼 수 있는 라디에이터와 워터블록의 모습입니다.
라디에어터의 마감은 우수합니다.
어디 도색 벗겨진 곳도 없고 특별히 찌그러진 부분도 없습니다.
워터블록의 모습은 참 특이합니다.
다른 수냉 제품과는 확실히 다르며 타 제품 대비 상당히 크기가 큽니다.
왼쪽의 네모난 곳이 OLED 페널이며 작동하는 모습은 밑에 나옵니다.
옆을 자세히 보면 임베디드 팬이 보입니다.
이 팬은 최대 4,800rpm이라는 어마어마한 속도로 작동합니다.
워터블록의 베이스에는 써멀구리스가 선 도포되어 있습니다. 이 때문에 플라스틱 커버가 씌워져 있습니다.
커버를 벗긴 모습입니다.
써멀을 닦은 모습입니다.
베이스는 전부 구리로 되어있습니다. 헤어라인 가공처리 되어있네요.
워터블록에 각종 선들을 하나씩 보겠습니다.
제품의 전체적인 제어를 위한 USB 2.0 온보드 커넥터입니다.
라디에이터 팬들을 연결할 커넥터들 입니다. 여기에 끼워야 전용 프로그램으로 제어가 가능합니다.
펌프를 작동시키기 위한 4핀 PWM 커넥터입니다.
쿨러 전체의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SATA 전원 커넥터입니다.
장착을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인텔용 브라켓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살짝 제꾸면 분리가 됩니다.
그리고 AMD용 브라켓을 홀에 맞게 넣고 시계 방향으로 살짝 제꾸면 장착이 됩니다.
브라켓을 장착한 워터블록은 한 쪽으로 치우고 위 사진에 나오는 길다란 나사를 준비합니다.
이걸 총합 12개를 사용해 라디에이터에 팬을 장착해줍니다.
메인보드로 와서 AMD 보드에 기본적으로 장착된 브라켓을 제거해 줍니다.
이렇게 생긴 나사(?)를 준비해주십니다.
메인보드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백플레이트를 뒷면에 대주시고
아까 준비한 나사 비스무리 한것을 이렇게 손으로 끼워줍니다.
이번엔 저 짧은 나사와 와셔를 준비해줍니다.
혹시나 와셔의 역할을 모르시는 분을 위한 사진입니다.
나사와 이런 식으로 결합해주세요.
이렇게 케이스와 라이에이터를 연결해줍니다.
라디에이터의 장착이 끝난 모습입니다.
다시 워터블록으로 이동해서 나사 홀에 맞게 위치를 잡아주시고
(저는 라디에이터 먼저 끼우고 워터블록을 후에 설치하는 편입니다. 순서는 상관없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는 이것을 준비해줍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4곳 모두 쪼아주세요.
메인보드의 AIO 펌프용 4핀 커넥터에 워터펌프 작동용 4핀 커넥터를 연결해 줍니다.
메인보드에 USB 2.0 커넥터도 연결해줍니다.
라디에이터 팬들도 이렇게 연결해줍니다.
전원 공급용 SATA 커넥터도 연결해줍니다.
정말 멀고도 멀었던 장착의 끝이 났습니다...
마지막으로 워터블록 커버도 잊지 말아주세요 ㅎㅎ
작동 모습입니다.
사선으로 보이는 아우라 싱크 연동 RGB 조명과 그 밑에 있는 OLED 디스플레이의 ROG로고가 정말 감성이 넘칩니다.
이거 실물 정말 이뻐요 꼭 눈으로 보셨으면 합니다.
아머리 크레이트 프로그램으로 화면의 출력 내용도 바꿀 수 있습니다.
각종 시스템의 모니터링도 가능합니다.
성능 테스트를 시작합니다.
실내 온도는 22도, 습도는 60%입니다.
써멀구리스는 아틱 MX-4를 사용합니다.
라이젠 5 3600X CPU를 사용합니다. (TDP 95W)
아이들 기준은 아무 프로그램도 작동시키지 않고 바탕화면에서 10분, 스트레스 기준은 프라임95(SmallFFT) 10분입니다.
저소음 모드 - 아이들 최저 온도 : 31도, 풀 로드 최고 온도 : 76도
표준 모드 - 아이들 최저 온도 : 29도, 풀 로드 최고 온도 : 75도
터보 모드 - 아이들 최저 온도 : 30도, 풀 로드 최고 온도 : 75도
풀 로드 모드 - 테스트 안함
수냉 쿨러다운 성능입니다. 80도는 절대로 넘지 않는 모습입니다.
아니 그런데 모드 설정이 가능하면서 모드별로 엄청난 차이가 없고 거의 비슷 비슷한 모습이며 심지어 표준 모드와 터보 모드는 성능상의 차이마저 없습니다. 이럴거면 모드 설정 기능은 왜 있는지...?
소음은 표준 모드와 저소음 모드에서 녹투아 팬은 소음은 전혀 정말 귀를 갖다 대도 들리지 않습니다. 근데 문제는 워터블록에 달려있는 임베디드 팬인데요, 아이들 상황에서도 살짝 거슬리는 소음이 납니다.
터보 모드부터는 안 좋은 쪽으로 이야기가 다릅니다. 터보 모드에서 스트레스를 걸면 녹투아 팬에서도 선풍기 소리가 올라오구요, 무엇보다도 임베디드 팬은 당장 하늘을 날아오를 것 같은 소음이 올라옵니다.
물론 프라임95의 스트레스가 일반적인 스트레스 상황과는 다르지만 그걸 감안해도 임베디드 팬의 소음은 상당합니다.
풀 로드 모드를 테스트 안 한 이유는 이거 절데 실사용 못합니다. 터보 모드의 스트레스 상황보다도 더 큰 소음이 나는데 이게 어떤 수준이냐면 옆방에서도 들릴 소음이에요. 아마 헤드셋을 써도 그것을 뚫고 소음이 들어올 겁니다.
근데 이 모든 문제보다 더 큰건 정작 저 임베디드 팬은 풍량이 거의 안 느껴질 만큼 약합니다. 이 무슨 미친 상황인지...
다만 어떤 팬이든 베어링은 무소음입니다.
감성은 정말 그야말로 어떤 제품보다 죽입니다만 이것마저 문제가 있는것이 OLED 패널 제어가 문제가 많습니다.
아니 이게 무슨 원하는 화면을 띄울려고 해도 일단 적용에 시간도 오래걸리는데 심지어 안정성마저 글러먹어서 제부팅을 해야 적용이 되며, 그마저도 GIF 이미지는 움직이지도 않습니다.
이래저래 씨름하다가 그냥 기본 GIF이미지로 사용했습니다... ㅎㅎ
정말 하드웨어 제조사는 소프트웨어 지원 정말 거지같아요. 그 커세어도 요즘 iCUE는 오류 없이 잘 쓰고 있는데 제발 분발했으면 합니다.
장점
1. 이쁩니다 그냥 뭘 가져오든 이거보다 이쁘진 않을 겁니다
2. 3열 수냉다운 높은 성능
단점
1. i7-9700F 보다도 비싼 미친 가격
2. 일체형 수냉 다운 어려운 장착 난이도
3. 모드는 왜 구분해 놓은 것인가?
4. 임베디드 팬을 차라리 빼요 제발
5. OLED가 특장점이면 소프트웨어도 안정화를 시켜보세요 제발
저 같은 ROG에 미친 사람이라면 몰라도 아닌 분은 사지마세요.
행성: 슈퍼지구
포인트: 25,534 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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