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 140mm가 3개! 대양케이스 ME NO.8 RGB 강화유리

퀘이사존
384 9799 2019.11.07 12:50

 

대양케이스 ME NO.8 RGB 강화유리

 

 한동안 케이스의 깔끔한 외형을 위해 전면에 에어홀을 최소화해 나온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덕분에 만족스러운 외형을 얻었지만, 막상 사용하다 보니 원활하지 않은 공기 순환 때문에 소비자들의 니즈는 점차 깔끔하고 예쁜 외형도 중요하지만 준수한 쿨링도 겸비되는 제품을 찾는 쪽으로 옮겨가게 됐는데요. 그와 더불어 점차 부피가 커지는 PC 부품 때문에 부품 간의 간섭이 생기진 않는지도 많이 따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시장 흐름에 맞춰 대양케이스 ME NO.8 RGB 강화유리는 전면에 시원하게 뚫린 에어홀과 140mm RGB 쿨링팬을 전면에 3개, 후면에 1개 제공해줘 케이스 내부 쿨링과 LED 효과에 신경을 썼으며 내부 공간이 상당히 여유로워 부품 간의 간섭에 있어서 자유로운 편입니다. 또한 전면과 상단, 하단 모두 탈착 가능한 먼지필터까지 제공해 컴퓨터 내부에 먼지가 유입되는 걸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이러한 요소들이 케이스에 어떻게 적용되어있는지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 사양









제품 외관




 

 대양케이스 ME NO.8 RGB 강화유리는 깔끔한 외관을 갖고 있으며 전면엔 140mm RGB 쿨링팬 3개와 효율적인 쿨링을 위해 전면 에어홀이 뚫려있습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종류가 있으며 이번 퀘이사 칼럼에서는 화이트 제품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이트 제품이지만 화이트색이 조금 푸른빛이 감도며, 섀시 상단과 전면 패널만 화이트를 사용했고 섀시 내부는 대부분 블랙으로 마감했습니다.

​전면 패널






 전면 패널은 하단부를 잡아당기면 분리할 수 있습니다. 전면 흡기로 인한 먼지 유입을 줄이고자 자석으로 탈부착 되는 먼지필터가 부착돼있습니다.

​좌측 강화유리



 

 측면 강화유리는 손나사 2개를 제거하면 분리할 수 있으며 강화유리 파손을 방지하고자 나사홀을 뚫지 않고 추가로 프레임을 부착했습니다.

​케이스 상단



  

 상단엔 I/O 포트가 있으며 전원 버튼, 전원/HDD LED, 리셋 버튼, LED 컨트롤 버튼, HD AUDIO, USB 2.0 2개, USB 3.2 Gen1 Type-A 1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HD AUDIO, USB 포트에 먼지 유입을 막기 위한 고무마개를 제공합니다. LED 컨트롤 버튼을 통해 쿨링팬 LED 색이나 효과를 바꿔줄 수 있습니다. 상단 에어홀에는 120mm, 140mm 쿨링팬 장착을 위한 나사홀과 먼지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먼지필터가 자석으로 부착돼있습니다.

​케이스 하단



  

 하단에는 미끄럼 방지를 위한 패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드라이버가 필요한 일반 나사와 달리 손나사가 하나 있는데요. 이 나사를 제거하면 하드 베이를 탈착할 수 있습니다. 파워서플라이 흡기 부분에 먼지필터가 적용되어 있으나, 다소 탈부착하기 불편하게 되어 있어 아쉽습니다.

​케이스 후면


 

 후면엔 AUTO RGB 140mm 쿨링팬 1개와 재사용 가능한 확장 슬롯 7개가 제공됩니다. 일회용 덮개를 사용하고 여분의 슬롯 덮개를 2~4개 정도 구성품에 포함하는 경우와 달리 모든 슬롯에 재사용 가능한 덮개를 사용했다는 점은 사소하지만 분명한 장점입니다.

​시스템 조립



 

 대양케이스 ME NO.8 RGB 강화유리는 ITX, M-ATX, ATX, E-ATX 메인보드 규격을 장착할 수 있지만, E-ATX를 장착하면 간섭으로 인해 2.5인치 저장장치를 2개까지만 장착할 수 있습니다. CPU 쿨러 높이는 최대 188mm, 그래픽카드 길이는 최대 387mm까지 장착할 수 있습니다.

​쿨링팬 구성 및 라디에이터 호환


 

 쿨링팬은 전면 AUTO RGB 140mm 쿨링팬 3개, 후면 AUTO RGB 140mm 쿨링팬 1개가 제공됩니다.​ 추가로 상단에 120mm 2개 혹은 140mm 2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 최대 장착 가능 쿨링팬

전면 - 120 / 140mm x 3개

상단 - 120 / 140mm x 2개

후면 - 120 / 140mm x 1개


※ 최대 장착 가능 라디에이터

전면 - 240 / 280 mm 규격 라디에이터 호환

상단 - 240 / 280 mm 규격 라디에이터 호환

후면 - 120 mm 규격 라디에이터 호환

​파워서플라이 체임버



 

 체임버는 깔끔한 외관을 보여주며 측면에는 대양케이스가 영문으로 인쇄되어 있습니다. 원활한 선정리를 위해 메인보드와 가깝게 선정리 홀이 나 있고 전면 라디에이터 장착을 위해 전면 쪽 공간에 여유가 있습니다.

​케이스 우측 공간




 

 케이스 우측 공간에 선정리를 위한 홀과 깔끔하게 보이도록 고무 패킹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E-ATX 메인보드를 위한 선정리 홀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우측 공간은 약 22mm로 선정리 하기에 충분한 공간을 보여줬습니다.


AUTO ​RGB 쿨링팬 케이블



 

 기본으로 제공되는 AUTO RGB 140mm 쿨링팬 4개는 Molex 케이블을 통해 전원 공급되며 쿨링팬 속도 조절 기능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쿨링팬을 여러 개 연결할 땐 대양케이스 쿨링팬만 호환되는 전용 포트를 통해 여러개 연결됩니다. 

​저장장치 장착


 

 3.5" 베이의 경우 최대 3개까지 장착 가능하며 가이드 없이 장착되기 때문에 2.5" 저장장치는 호환되지 않습니다. 2.5" 저장장치는 케이스 우측 공간에 2개, 선정리 홀 쪽에 2개 장착되는데요. 메인보드 우측에 2.5" 저장장치를 장착할 경우 최대 메인보드 장착 규격이 ATX로 제한됩니다.

​케이스 섀시 두께 측정


 케이스 섀시 두께 측정은 Mitutoyo(Micrometer 293-240 0-25mm 0.001mm) 기기를 활용하여 각 부분을 점검하였습니다. 케이스 두께 측정 간 표기되는 단위 = T = mm(밀리미터) 와 같습니다.




 강화유리 두께는 3.93T, 섀시 두께는 0.59~0.73T로 가격을 고려하면 다소 아쉬운 두께를 보여줍니다.








시스템 예시















 

마치며



 

 대양케이스 ME NO.8 RGB 강화유리는 AUTO RGB 140mm 쿨링팬을 전면에 3개, 후면에 1개 기본 제공해 줘 쿨링과 LED 효과 모두 신경 썼음을 보여줬습니다. RGB 쿨링팬은 비록 Molex 케이블로 전원을 공급받아 쿨링팬 속도 조절이 안 되고 전용 포트를 통해 RGB LED를 전환해서 추가로 장착할 쿨링팬과 함께 제어할 수 없다는 점은 아쉬웠지만, I/O 패널에 있는 LED 효과 전환 버튼을 통해 손쉽게 효과를 전환할 수 있다는 점은 좋은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전면, 후면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쿨링팬 외에도 상단에 쿨링팬 120mm 2개 혹은 140mm 2개를 더 장착할 수 있습니다.


 전면 에어홀은 흡기가 방해되지 않도록 시원하게 뚫려있었고 RGB 효과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디자인되었습니다. 먼지필터는 전면, 상단, 하단에 모두 탈부착 가능한 형태로 있어 먼지 유입을 줄이려고 신경 썼다는 점은 매우 마음에 들었으나, 자석으로 탈부착 되는 상단, 전면과 달리 하단은 케이스를 눕혀 직접 확인하지 않으면 탈부착하기 힘든 방식을 사용했다는 건 아쉬웠습니다. 확장 슬롯은 모두 재사용 가능한 덮개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사용자 편의성을 생각한 세심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장장치는 3.5" 최대 3개, 2.5" 최대 4개까지 장착할 수 있으며, 시스템 조립 시 E-ATX를 사용한다면 간섭 때문에 메인보드 우측에 장착되는 2.5" 저장장치 2개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CPU 쿨러 높이는 최대 188mm, 그래픽카드 길이는 최대 387mm까지 장착 가능합니다.


전면에 AUTO RGB 140mm 쿨링팬 3개를 사용해 화려한 RGB 효과와 쿨링 효과를 모두 기대해볼 수 있는 케이스. 대양케이스 ME NO.8 RGB 강화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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